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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] ‘나는 중산층’엔 부자도 많아…취약 중산층 지원에 집중을
━ 총선 끝나고 공개된 KDI ‘한국의 중산층’ 보고서 서경호 논설위원 자료를 찾으러 국책 연구기관들 홈페이지를 들락거리다가 눈에 확 띄는 보고서를 발견했다. 한국개발연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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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과학기술계 고사시키는 ‘의사들의 천국’
홍성출 전북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교수 경제가 발전하면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같이 증가한다. 그래서 지난 25년 동안 의사 수가 한국보다 많은 나라조차 의사 수를 꾸준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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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혼인신고 하면 바보"…연봉 1.3억 부부, 차라리 미혼모로 산다 왜
박수영(36·가명)씨는 지난해 아이를 낳고, 최근 신생아 특례대출을 받았다. 대기업에 근무하는 박씨와 같은 회사인 남편의 소득을 합하면 1억5000만원에 달해 신생아 특례대출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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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택 규제 완화, 고소득자만 누렸나…고소득 차주 1년새 2.6배
서울 도심 아파트. 연합뉴스 올해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(주담대)을 새로 받은 고소득자 수가 1년 만에 2.6배로 늘었다. 전체 신규 차주가 2배로 늘어나는 동안 고소득 차주는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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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oins풍향계] 국민절반 가량 "지진 대처 요령 잘 몰라"
지진이 발생했을 때 적절한 대처 요령을 알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. 지난 24일 조인스 풍향계 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을 웃도는 54.7%(잘 안다 8.3%, 조금 안다 4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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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가수 소득랭킹 1위는 마돈나
○…해마다 이맘때면 연말결산에 들어가는 미국의 레코드산업협회(RIAA: Record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)가 약 2개월 분의 최종집계를 남겨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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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oins풍향계] "李-朴 지지도 격차 더 좁혀질 것" 38.5%
최근 한나라당 후보간 검증 논란으로 이명박.박근혜 두 후보간 지지도 변화가 두드러진 가운데 국민들은 두 후보간 격차가 앞으로 더욱 좁혀질 것으로 예상했다. 조인스 풍향계가 20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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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남 어민 9명 중 1명 순소득 1억 넘어
전남 완도군 고금도에서 15만㎡ 김 양식장을 운영하는 윤기제(56)씨. 지난해 각종 비용을 제외하고 1억1000만원을 순수입으로 벌어들였다. 김을 적절한 시간 동안 물 밖으로 노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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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oins풍향계] 우리 국민들의 '행복지수' 100점 만점에 62.8점
조인스가 국내 여론조사 역사상 처음으로 '국민 행복지수'를 조사발표한다. 이 지수는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행복하게 살고 있는지를 개인적 특성,생존조건,고차원적 감정 등 3가지 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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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oins풍향계] "대입 '3불정책' 유지 공감" 48.7%
교육부와 대학들이 '3불정책(고교등급제·기여입학제·본고사 금지)' 존폐 여부를 두고 정면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다. 노무현 대통령과 김신일 교육부총리는 폐지론을 비판하며 유지 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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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oins풍향계] "정운찬 퇴진 이명박에 유리" 20.2%
범여권의 구애를 받던 정운찬 전 서울대총장이 지난달 30일 대선불출마를 선언했다. 잠룡으로 꼽히던 정 전 총장의 갑작스러운 퇴진에 정가에서는 득실 계산이 한창이다. 정 전 총장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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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대 안 가려고 신체 손상 징역 3년 이상으로
병무청은 자신의 신체를 손상하는 등의 방식으로 병역을 면제받으려는 행위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. 김두성 병무청장은 9일 징병검사 제도를 재정비하는 '신종 수법에 의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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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소득자 납세신고누락 추적조사 |국세청 의사·변호사·부동산업자·숙박업자등 대상|작년보다 신고세액 줄어
대기업사장을 비롯한 고액소득자들의 올해 종합소득세신고액이 작년수준을 밑돌고 있으며 의사·변호사등의 납부세액도 저조하다. 이에따라 지난 한달동안받은 82년도분 종합소득세 자진납부세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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헬리오시티 전세가 한달 새 1억 뚝 … 역전세난 재연되나
“전용 59㎡ 로얄층인데 6억원에 전세가 나왔어요. 한 달전만 해도 7억원에 거래됐던거예요.” 서울 송파구 잠실동 헬리오시티 인근에서 공인중개소를 운영하는 K 대표의 얘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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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불안·우울 감소시켜”...해외 석학들이 진단한 안심소득 장단점은
‘2022 서울 국제 안심소득 포럼’에서 핀란드 소득실험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밝히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. [사진 유튜브 캡쳐] 서울시가 지난 7월 시작한 안심소득에 대해 해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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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감세 상한선 추진 고소득자 세금 더 낸다
고소득자는 내년부터 세금을 지금보다 더 많이 내게 된다. 기획재정부는 25일 고소득자가 받을 수 있는 각종 비과세·감면 혜택에 상한선을 만들겠다고 밝혔다. 이미 국회는 소득세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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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오빤 카바스타일~" 중국 카바수술 첫 환자 8개월 후 보니…
“날마다 춤을 추죠~ 싸이 말춤 출 수 있습니다. 자, 보세요. 이렇게요!” 병원 로비에서 갑자기 말춤을 추며 깜짝 쇼를 선보인 이 남자는 작년 6월, 중국에서 처음으로 카바수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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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계 지원용 진료비 환급 고소득자가 더 챙겨갔다
서울 강서구에 사는 백모(62)씨는 지난해 폐렴에 걸려 종합병원에서 장기간 입원치료를 받았다. 비보험 진료비를 제외한 병원비가 1390만원 나왔다. 하지만 백씨는 400만원만 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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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변화가 필요하다"…백인·부동층·기독교인 지지
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통령 당선인은 8일 미국 정치판을 뒤흔들었다. 지도상으로 동서부 양쪽 끝 해안 지역을 제외한 나라의 한가운데가 거의 모두 공화당을 상징하는 온통 붉은 색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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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소득세법 개정되면 초고소득자 5만2000명, 870만원씩 더 낸다”
지난 8월 발표한 정부 세법개정안 주요 내용. [자료제공=기획재정부] 소득세 최고세율을 42%로 올린 정부의 세법개정안이 시행되면 초고소득자 5만2000명이 1인당 870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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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주택자 대출 늘린다더니, 고소득자만 유리?
오는 7월부터 9억원 이하의 주택을 사는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담보대출(이하 주담대) 한도가 늘어난다. 하지만 셈법은 간단치 않다. 이번 대책이 고소득자에게만 유리하다는 지적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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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당국, 저축은행 가계대출 매주 점검 …'풍선효과' 차단
금융당국이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을 매주 점검하기로 하는 등 대출 관리 고삐를 바짝 죈다. 최근 시중은행의 대출 문턱이 높아지자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저축은행 등 2금융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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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난지원금·청약·대출 다 안된다…맞벌이·싱글족의 분노
맞벌이를 하는 회사원 김 모(33) 씨는 올해로 예정했던 임신 계획을 미뤘다. 은행 대출금을 갚느라 아이를 키울 여력이 없다는 판단에서다. 하지만 김씨 부부는 재난지원금을 받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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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인 가구 연봉 5000만원 안 되면 혜택, 고소득자만 제외
23일 서울 종로 통인시장에 재난지원금 결제 안내장이 붙어 있다. 여야는 이날 재난지원금 지급을 골자로 한 2차 추 경 안에 합의했다. [뉴스1] ‘전 국민’이냐 ‘80%’냐를